
'생방송투데이' 1미터 용왕 해물 갈치탕이 화제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의 '리얼 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서는 통영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소개된 맛집은 1미터 길이의 용왕 해물 갈치탕이 유명하며 경남 통영시 운하2길에 위치한 곳이다.
주인장은 갈치 선별볍에 대해 "갈치 박스를 보면 '제주선어'라고 적혀 있다. 제주 갈치를 배송 받아 사용한다. 크기는 손가락 사이즈 3지에서 4지다. 두 마리를 쓰게되면 양은 넉넉하게 드실 수 있다. 낚싯줄과 바늘이 그대로 끼워져 있다. 낚시로 잡은 갈치는 상처가 없어 부식이 천천히 진행된다"고 밝혔다.
홍게와 굴, 가리비를 비롯해 푸짐한 13종 해산물이 눈길을 사로 잡는 한편, 낚시로 건져올린 제주산 통갈치가 2마리나 들어있다.
맛을 위한 노력은 재료 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1미터 짜리 철판은 사장님이 직접 도안 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