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민은행, KOICA-푸른아시아와 기후변화 대응 관련 업무협약 체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민은행, KOICA-푸른아시아와 기후변화 대응 관련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12.12 14:33
0 0
허인(왼쪽부터) KB국민은행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봉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이사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본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허인(왼쪽부터) KB국민은행장, 이미경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손봉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이사장이 12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본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본점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발원지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몽골 미세먼지의 근본적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지난 60년간 세계 기온이 평균 0.7도 상승하는 동안 몽골은 2.1도 올라 전체 면적의 78%가 사막화 됐다. 이에 따라 몽골 사막화 지역의 모래폭풍이 중국 공업지대의 오염물질을 싣고 한반도로 유입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10월 몽골 사막화 지역에 방풍림 및 유실수를 심어 ‘KB 국민의 맑은하늘 숲’을 조성했고, 추가 조림을 추진 중이다. KOICA와 푸른아시아는 숲에서 수확한 유실수를 활용해 몽골 기후변화 피해지역 주민 소득증대와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