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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경주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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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경주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8.12.1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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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키봉사단 집수리, 저소득층 밑반찬 배달, 독거노인 목욕, 가족봉사 등 다양한 봉사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가 11일 2018 경주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월성원자력 제공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가 11일 2018 경주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월성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가 지난 11일 경주시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18년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자체적으로 누키봉사단을 구성해 ‘사회에 희망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사랑의 집수리 △저소득층세대 밑반찬 배달 △독거노인 목욕봉사 △가족봉사단 활동 등 기업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월성원자력이 받은 이번 장관상은 지난달 21일 경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포상에 이어 연속적으로 받은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포상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주변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에서 필요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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