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새 출발에 나선다.
최근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달 말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최강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오랫동안 함께 일한 현재의 매니저와 새로운 출발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최강희 매니저는 13일 본지에 "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며, 최강희 씨가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뒤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왔다. 지난 4월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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