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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캄보디아 프놈펜 래플스호텔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프놈펜 지점 개소식에서 김도진(가운데) 기업은행장, 라쓰 소박노락(왼쪽) 캄보디아 중앙은행 이사, 함정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대사대리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1월 설치된 기업은행 프놈펜 사무소는 지난달 현지 중앙은행으로부터 지점 설립 본인가를 받아 3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기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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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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