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계룡선녀전’ 서지훈, 문채원의 키스 보고 ‘충격’…몰래 보다가 발 헛디뎌 부상 ‘삼각관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계룡선녀전’ 서지훈, 문채원의 키스 보고 ‘충격’…몰래 보다가 발 헛디뎌 부상 ‘삼각관계’

입력
2018.12.11 12:08
0 0
‘계룡선녀전’의 로맨스가 심화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계룡선녀전’의 로맨스가 심화되고 있다. tvN 방송 캡처

‘계룡선녀전’ 속 갈수록 깊어지고 있는 운명적인 로맨스가 안방극장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0일 방송에서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선옥남(문채원)과 정이현(윤현민), 김금(서지훈)의 예측불허 삼각 로맨스가 펼쳐졌다.

선옥남과 정이현의 키스를 목격한 김금은 충격에 휩싸이게 되고 이로 인해 발을 헛디뎌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서울로 돌아와서도 그 기억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넋을 놓은 사람처럼 행동해 늘 함께 지냈던 실험실 동기들에게도 걱정을 샀을 정도였다.

하지만 혼란스러운 것은 정이현도 마찬가지였다. 선옥남과 점점 가까워지며 입맞춤까지 나눴지만 그럴수록 이 행복이 깨지게 될까봐 불안함만 커져갔던 것. 그는 선옥남에게 사랑을 제대로 받아본 적 없다며 “잃어버릴까 겁부터 난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선옥남은 그에게 “좋은 사람”이라며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위로했다. 사랑을 줄수록 더 쓸쓸해 보이는 그를 안아주고 외롭지 않게 곁에 머물러주고 싶어하는 그녀의 따스한 마음이 잘 드러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케이블, IPTV,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0% 최고 3.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2.1%, 최고 2.6%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캐릭터들의 밀도 높은 감정선으로 한층 더 애틋하고 절절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2회는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