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조윤희 부부가 딸 로아의 얼굴이 담긴 사진이 기사화된 것에 대해 속상함을 토로했다.
조윤희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저희의 의사와 관계없이 저희 딸 로아 사진이 SNS에 노출되었고 기사화되어서 당황스럽고 속상해서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부모로서 너무나 원치 않는 일”이라며 “로아의 사진이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리그램해서 사진 올린 분들께 정중히 삭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로아의 돌잔치에 참석한 한 하객은 SNS에 이동건 조윤희 부부, 딸 로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지난해 5월 임신소식과 함께 부부가 된 사실을 알렸다. 이후 12월에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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