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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서형, 비밀스런 과거사 등장…CCTV 속 정체 밝혀질까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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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서형, 비밀스런 과거사 등장…CCTV 속 정체 밝혀질까 ‘궁금증 UP’

입력
2018.12.0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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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김서형의 과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JTBC 방송 캡처
‘SKY 캐슬’ 김서형의 과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JTBC 방송 캡처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배우 김서형의 과거사가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6회 방송에서 한서진(염정아)과 김주영(김서형)은 호텔 식당을 나오면서 이야기 중이다. 그 때 한 여자가 김주영을 향해 “하도 오랜만이라 긴가민가했는데… 제니퍼, 맞죠?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 살던.. 나 로라예요. 로라 정”이라며 말을 시킨다.

당황하는 듯한 김주영에게 “케이는 잘 있어요?”라며 또 질문을 하자, 김주영은 단호하게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라며 차갑게 말하며 엘리베이터에 올라탄다.

이어 김주영은 숲 속에 숨은 듯한 저택 정원으로 이동한다. 조선생에게 아무 말없이 노란 크레파스 통을 전달하고 지난 4회에 등장한 CCTV 속 거실이 등장한다.

조선생은 남자에게 “케이는요?”라고 묻고 방으로 들어가 바닥에 조심조심 노란 크레파스 통을 내려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4회에 등장한 CCTV 속 거실이 방송 후 누리꾼들에게 많은 화제를 이끈 바 있다. 오는 6회 방송에서 CCTV 속 거실이 등장하며 과연 케이는 누구일지 김서형과는 어떤 관계인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미스터리 한 정체를 숨긴 채 감정 없이 일에만 몰두하는 그녀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있을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한편, 김서형이 출연하는 드라마 ‘SKY 캐슬’은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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