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 린이 ‘불후의 명곡’에서 가장 먼저 1승을 챙겼다.
린은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 김현식 그리고 유재하 2부’에서 고(故)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펑키(funky)하게 재해석해 392점으로 1승을 거뒀다.
첫 번째로 무대에 나선 김연지는 김현식과 고(故) 유재하가 모두 불렀던 ‘가리워진 길’을 열창했으나 린에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주에 이어 김현식과 유재하의 대표곡들로 꾸민 이날 방송에는 린과 김연지 외에도 휘성과 JK김동욱, 임태경 등이 나와 노래 실력을 겨뤘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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