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서재원이 자신이 두 번의 썸뮤직을 보낸 호감 상대인 한선천과 깜짝 드라이브를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썸바디’에서는 한선천과 서재원이 우연한 기회에 함께 출근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재원은 썸 스테이에서 아침을 먹던 중 출근 준비를 위해 부엌에 나타난 한선천과 마주쳤다. 이어 서재원은 같은 시간에 썸 스테이를 나선다고 말한 한선천에게 “태워줄까요? 나 차 있는데”라고 말했고, 한선천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차 안에서 노래를 튼 서재원은 노래를 흥얼거렸고, 한선천은 “노래 부르는 거 좋아해?”라고 물었다.
서재원은 “그런데 못 불러요”라고 말했고, 한선천이 “왜, 목소리 좋은데?”라고 말하자 “첫째 날에 썸뮤직 기다리면서 너무 불안한 거야. 그래서 노래를 불렀거든요”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틀었다.
이어 서재원은 노래를 불렀고, 조심스레 한선천에게 “(썸 뮤직) 못 받은 적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선천은 “모르겠어”라고 애매한 답을 건넨 뒤 노래를 따라 불렀다.
서재원은 “이 노래 알아요?”라며 “심규선 아티스트 진짜 좋아해요”라고 취향을 고백했고, 한선천이 “옛날에 이 노래로 수업하길래 안무 배운 적 있거든”라고 말하자 “’부디’에 맞춰서 춤 추면 저 완전 끝나겠는데요? 완전 반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한선천은 “아 진짜?”라며 관심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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