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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측, 母 빚투 의혹에 "확인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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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측, 母 빚투 의혹에 "확인 중" [공식]

입력
2018.12.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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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저나인 제공
사진=메이저나인 제공

가수 윤민수 측이 어머니의 채무 불이행 의혹을 확인 중이다.

윤민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 관계자는 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윤민수 어머니의 채무 불이행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윤민수의 어머니 김모 씨가 30년 전 고향 친구에게 1천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고 보도하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강모 씨의 당시 은행 입금 기록을 공개했다.

지난달부터 연예계 전반에서 연일 터지고 있는 빚투 논란에 윤민수도 언급됐다. 윤민수 측이 이런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발표할지 메이저나인의 추가 입장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윤민수는 1998년 포맨으로 데뷔했고, 현재는 바이브로 활동 중이다. 바이브는 올해도 '가을 타나 봐'와 '낫 어 러브(Not A Love)' 등의 신곡을 발표했다.

현재 바이브는 오는 25일 부산,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발라드림 V-당신과 함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번 '빚투'로 스케줄에 변동이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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