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7일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올해 위기청소년 지원 성과를 결산하는 ‘2018년 청소년상담 복지사업 시상식’을 열고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상자 등 200명에게 여가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위기 청소년에게 약 4년간 빵과 케이크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을 상담 장소로 쓸 수 있게 협조하는 등 청소년 상담 복지에 기여해온 전북 군산시 1388지원단 홍동수씨 등이 여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수 수행기관으로는 서울 영등포구, 울산, 인천, 강원 속초시, 경기 안산시 5개 복지센터가 선정돼 여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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