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이 음원 실검 순위에 뿌듯해 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연출 나영석)에서는 김진애, 김상욱, 유시민, 유희열, 김영하의 지식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유희열은 "'엔트로피 사랑'이 음원사이트 실시간검색어 2위에 올랐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상욱은 음원 댓글을 보니까 다들 '알쓸신잡 보고 오셨죠?', '10만 갑시다'고 적혀있더라. 뮤직비디오가 2년간 2만 뷰였는데 며칠 사이 4, 5천 뷰가 올랐다"며 자랑했다.
유시민 작가는 '엔트로피 사랑'의 역주행에 대해 "역주행이 아니다 한 번도 올라간 적이 없거든. 정주행을 시작한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역시 "음원사이트 실시간검색어를 계속 보고 있었는데 광속으로 떨어지더라"고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