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감성퀸의 겨울 컴백…14일 '첫눈에' 발표

사진=헤이즈 공식 SNS

가수 헤이즈(Heize)가 올 겨울 신곡으로 돌아온다.

헤이즈는 7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4일 새 디지털 싱글 ‘첫눈에’ 발매를 알리는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헤이즈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를 연상시키는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비주얼과 우아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헤이즈의 새로운 콘셉트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첫눈에'는 겨울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헤이즈표 윈터송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 발표한 '비도 오고 그래서'를 통해 장마철 스테디셀러를 탄생시킨 헤이즈가 겨울까지 점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3월 발매한 미니앨범 ‘바람’ 이후 헤이즈가 약 9개월 만에 공개하는 '첫눈에'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