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서울 정상회담 환영 파티'가 열렸다. 주점 앞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신 간판이 세워져 있고, 입구에는 '서울 정상회담 환영주점'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내부에는 시민들이 정상회담 서울 개최 희망을 담아 직접 쓴 엽서들이 곳곳에 붙어있고, 벽면에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사진, 한반도기가 붙어있다. TV에서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정상회담 장면이 흘러나왔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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