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민아가 '절대그이' 촬영을 마쳤다.
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개월 동안 너무 수고 많았어요! 모두들 고마웠어요. 다다야 고마웠어. '절대그이'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아는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 현장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민아의 훈훈한 마지막 촬영 기념 인사가 따뜻함을 전해준다.
민아는 여진구, 홍종현 등과 함께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에 출연한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돼버린 특수 분장사 여자와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휴머노이드 연애 로봇이 펼치는 달콤 짜릿 로맨스 드라마로 극중 민아는 여자주인공 다다 역을 맡았다.
지난 2016년 SBS '미녀 공심이'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연기를 선보일 민아의 활약에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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