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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 누굴 봐도 예쁜 막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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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 누굴 봐도 예쁜 막내라인

입력
2018.12.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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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다현, 채영, 쯔위가 영롱한 눈망울로 신곡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2일 세 번째 스페셜 앨범 '더 이어 오브 예스(The year of "YES")'와 타이틀 신곡 '올해 제일 잘한 일' 발매에 앞서 순차적으로 티징 콘텐츠를 연일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나연, 정연, 모모, 5일 사나, 지효, 미나에 이어 6일에는 막내 3인방인 다현, 채영, 쯔위의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각각 포근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감탄을 절로 자아내는 미모를 뽐냈다. 또 세 멤버들은 빨간 리본, 붉은 장미 패턴의 블라우스, 레드 체크 룩 등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 4월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7월 '섬머 나잇(Summer Nights)', 11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를 발표하고 올 한 해를 꽉 채워 빛나는 활약을 펼친 트와이스는 항상 곁에서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을 위해 이번 스페셜 앨범과 '올해 제일 잘한 일'을 선보인다.

'올해 제일 잘한 일'은 트와이스가 처음 도전하는 강한 그루브의 곡이다. Alternative R&B 장르가 트와이스 특유의 팝 사운드와 만나 특별한 분위기를 이룬다. 가사에는 '12월이 되어 한 해를 돌아보며 떠올려보니 가장 소중한 기억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박진영이 '빈칸 채우기'라는 새로운 작곡 방법으로 탄생시켜 눈길을 끈다. JYP 수장 박진영은 후렴을 작사, 작곡한 후 나머지 부분은 반주만 있는 상태로 동료 작곡가들에게 공유해 빈칸을 채우도록 했다. 박진영이 '빈칸 채우기' 방법으로 하나의 곡을 완성시킨 것은 이번이 최초.

박진영과 박지민을 비롯한 동료 작곡가들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낸 이런 새로운 시도가 트와이스의 연말은 물론 연말 가요계까지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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