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기관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충남TP는 올 초 충남도의 2018년 공공기관장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충남의 기업지원 혁신거점기관으로 위상을 굳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지역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양질의 기업지원 플랫폼 운영 및 기술개발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대형 국가 R&D 사업 수주 등의 성과창출형 조직문화 정착, 경영관리 및 성과창출을 위한 조직, 인사 등 경영관리 분야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종언 원장은 “평가 결과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지역중소기업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술혁신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인 OLED, 플렉서블 등 핵심기술개발 및 플랫폼 구축에 국비와 지방비 5,28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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