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깜짝 신곡을 발표한다.
윤하는 오는 14일 새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그루비룸이 총괄 프로듀싱한 정규 5집 '레스큐(RescuE)'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앞서 윤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의미심장한 티저 이미지를 게재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나의 수채화 같은 느낌을 주는 티저에서 하얀 우체통의 모습도 눈에 띈다.
살짝 열려진 우체통 위로 ‘2018.12.14’라는 날짜를 암시하는 문구가 적혀 있다. 연말 공연을 앞두고 윤하가 준비한 깜짝 선물과도 같은 신곡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편지'를 개최한다. 티켓 전석 매진 소식에 올해의 마지막 날 추가 공연이 결정됐고, 이 공연의 티켓 또한 단기간에 매진되는 등 윤하의 독보적인 티켓 파워가 드러났다.
현재 윤하는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완성도 높은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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