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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CK] "잘 쉬고 잘 일한다" 걸그룹 건강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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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CK] "잘 쉬고 잘 일한다" 걸그룹 건강 관리법

입력
2018.12.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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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나나컬쳐, RBW, JYP, 젤리피쉬 제공
사진=바나나컬쳐, RBW, JYP, 젤리피쉬 제공

바쁜 아이돌들이 건강 관리 비결에 대해 직접 밝혔다.

가요계가 매달 성수기로 불릴 정도로 화려한 건 가수들의 열일이 있기 때문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들, 그 중에서도 걸그룹들이 최근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건강 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EXID, 마마무, 트와이스, 구구단이 어떤 방식으로 건강과 활동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고 있을까.

EXID는 지난달 21일 신곡 '알러뷰(I Love You)'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솔지가 2년 만에 다시 합류한 완전체 활동곡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랜만에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를 선보인 솔지는 "많이 건강해졌다. 관리만 꾸준히 한다면 건강하게 계속 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지난달 29일 새 앨범 '블루스(BLUE;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마마무의 올해 세 번째 컴백이다. 자연스레 팬들은 마마무의 건강에 대해 걱정했고, 이에 대해 솔라는 "저희가 바쁜 와중에도 각자 알아서 쉬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잘 쉬고 열심히 일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도 올해 여러 차례 활동했고, 지난달 5일에는 미니 6집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의 활동을 시작하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모모는 "잘 먹고 있다. 맛있는 걸 많이 먹으면서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활동 막바지에 쯔위가 건강상의 이유로 팬사인회에 불참하기도 했지만 쯔위는 '2018 AAA'에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했다.

구구단은 지난달 6일 미니 3집과 '낫 댓 타입(Not That Typ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올해 음악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해온 세정은 "약간의 과도기가 온 적 있는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뭔가를 시작해야겠다 싶더라. 하고 싶은 게 뚜렷하니 지친 느낌 없이 오히려 행복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렇듯 바쁜 활동 속에서도 건강 관리에 힘쓰고, 또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이를 전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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