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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화장품 사업권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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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화장품 사업권 2년 연장

입력
2018.12.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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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화장품ㆍ향수사업권의 계약기간이 기존 2020년에서 2022년으로 2년 연장됐다.

5일 글로벌 면세전문지인 무디리포트에 따르면 창이공항그룹(CAG)이 신라면세점과 DFS 벤처 싱가포르가 운영하는 면세 뷰티 및 주류 사업권을 2020년부터 각각 2년 간 연장을 결정했다.

CAG는 신라면세점의 사업권을 2년 추가로 연장한 배경에 대해 복층 매장 등 신라면세점의 혁신적인 매장 콘셉트와 공항의 면세 쇼핑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향상시킨 신라면세점의 노력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림펙훈 CAG의 상업시설 담당 부사장은 “면세산업에 대한 신라면세점의 열정이 창이공항에새로운 아이디어를 불러오고, 지난 4년간 매출 성장도 주도해 왔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에서 새로운 화장품ㆍ향수 브랜드를 도입하고, 기존 매장 중 하나를 개ㆍ보수해 고객 체험형 매장 등 새로운 쇼핑 콘셉트를 도입할 예정이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특별 할인 등 대규모 행사들도 준비 중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화장품 사업권 운영기간이 2년 연장되면서, 신라면세점은 면세점의 글로벌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홍콩, 싱가포르, 인천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3대 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는 ‘트로이카’ 체제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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