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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장작닭구이, 바삭한 껍질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속살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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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장작닭구이, 바삭한 껍질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속살의 비결은?

입력
2018.12.04 22:29
수정
2018.12.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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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장작닭구이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장작닭구이 맛집이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장작닭구이 맛집(신호등 장작구이)이 주목을 받았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 '2TV 생생정보'의 '개봉맛두!' 코너는 '집으로-닭 한 마리 특집' 편으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신호등장작구이가 전파를 탔다.

장작 닭구이는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이 환상 궁합을 자랑한다. 또한 참나무 장작만을 사용해 닭을 굽고 있는데, 한 달에 쓰는 장작의 양만 해도 10톤에 이른다고 한다.

기름을 쏙 빼 담백한 맛이 일품인데 닭 안에 영양밥을 가득 넣어 건강함도 더했다.

주인장은 “가스와 참나무는 엄연히 격이 다르다. 참나무 장작을 쓰면 닭고기 육즙도 유지할 수 있고 훈연이 되어 닭고기의 담백한 맛이 살아난다”고 밝혔다.

이날 장작닭구이 맛집 손님들은 "장작 향이 배서 맛있게 느껴진다", "담백하고 기름이 빠져 뒷맛이 고소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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