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상명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디자인 인재양성 특성화사업단’에 따르면 전날 서울캠퍼스에서 ‘2018 글로벌 푸드 디자인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음식을 통해 문화의 디자인을 이해하고 참여대학 간에 학술교류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누들’을 주제로 푸드와 외식공간의 방향을 디자인하는 이번 과제는 창의디자인 특성화 사업단의 텍스타일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와 식품영양학과가 협업했다. 북경복장대 뉴미디어학과와 난징대 디지털미디어아트학과 학생 40여명도 참여했다.
학생들이 완성한 메뉴는 식품영양학과생들이 참여한 학생창업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대학 레스토랑 ‘안다미로’에서 2주간 판매한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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