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소민이 ‘쏨디’로서 성공적인 DJ 신고식을 마쳤다.
정소민은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의 새로운 DJ로 발탁, 지난 3일 청취자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정소민은 “언젠가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그 꿈이 이뤄졌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어떤 DJ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영스’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답을 찾아가겠다”며 청취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서은수, 권수현이 출연해 정소민의 첫 라디오 데뷔를 축하했다. 정소민은 생방송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과 함께한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새 DJ 정소민이 진행하는 ‘정소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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