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정민이 다큐멘터리로 자신의 일상을 처음 알린다.
최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중인 조정민은 오는 4일 방송될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데뷔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민은 화려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털털하고 유쾌한 심성은 물론 가족과 함께 함께 하는 평범하면서도 진솔한 무대 아래 생활을 보여준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서의 무대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엔터테이너와 이버지를 일찍 여의고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으며 방황했던 과거 그리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애쓰는 가장으로서의 모습까지 솔직히 털어놓는다.
170㎝의 장신에 볼륨있는 몸매 덕분에 ‘신(新) 트로트 여신’으로 불리는 조정민은 경쾌한 느낌의 트로트 신곡 ‘식사하셨어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