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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되나요?’ 마오리족과 코 맞대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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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되나요?’ 마오리족과 코 맞대는 문 대통령

입력
2018.12.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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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 공연자 대표와 악수하면서 코를 부드럽게 맞대는 마오리족 전통 인사인 '홍이(hongi)'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 공연자 대표와 악수하면서 코를 부드럽게 맞대는 마오리족 전통 인사인 '홍이(hongi)'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뉴질랜드 전통 부족인 마오리족의 환영식에 참석, 마오리족의 전통 인사 ‘홍이’로 화답했다. ‘홍이’는 코를 서로 부드럽게 맞대는 인사 방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의 전통 춤인 ‘하카’와 환영 행사를 지켜봤다. ‘하카’는 상대를 향해 혀를 내민 채 으르렁거리는 춤으로 용맹한 마오리족의 특징이 살아있다. 환영 행사는 마오리 전사들이 호전적인 자세로 나무로 된 창 촉을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이 창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친 후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차례로 공연 남녀 대표자들과 악수와 ‘홍이 인사’를 나누며 공연에 화답했다

문 대통령의 뉴질랜드 국빈 방문은 2박 3일간 이뤄진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재신더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뉴질랜드 정부의 신태평양정책과 시너지 방안을 모색하는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의 전통 환영 공연을 본 후 공연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의 전통 환영 공연을 본 후 공연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클랜드 총독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마오리족 공연자 대표와 마오리족 전통 인사법인 홍이(Hongi)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클랜드 총독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마오리족 공연자 대표와 마오리족 전통 인사법인 홍이(Hongi)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림 4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 공연자 대표와 악수하면서 코를 부드럽게 맞대는 마오리족 전통 인사인 '홍이(hongi)'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림 4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 공연자 대표와 악수하면서 코를 부드럽게 맞대는 마오리족 전통 인사인 '홍이(hongi)'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0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환영을 받고 있다. 처음에 마오리 전사들이 호전적인 자세로 나무로 된 창 촉을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은 응답으로 창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0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환영을 받고 있다. 처음에 마오리 전사들이 호전적인 자세로 나무로 된 창 촉을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은 응답으로 창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환영을 받고 있다. 처음에 마오리 전사들이 호전적인 자세로 나무로 된 창 촉을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은 응답으로 창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환영을 받고 있다. 처음에 마오리 전사들이 호전적인 자세로 나무로 된 창 촉을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은 응답으로 창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환영식에서 전통춤 '하카'(haka)를 추며 환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 마오리족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환영식에서 전통춤 '하카'(haka)를 추며 환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환영을 받고 있다. 처음에 마오리 전사들이 호전적인 자세로 나무로 된 창 촉을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은 호의적인 응답으로 창 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환영을 받고 있다. 처음에 마오리 전사들이 호전적인 자세로 나무로 된 창 촉을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은 호의적인 응답으로 창 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환영을 받고 있다. 처음에 마오리 전사들이 호전적인 자세로 나무로 된 창 촉을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은 호의적인 응답으로 창 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전사들의 전통 환영을 받고 있다. 처음에 마오리 전사들이 호전적인 자세로 나무로 된 창 촉을 대통령 앞에 놓으면 문 대통령은 호의적인 응답으로 창 촉을 집어 들고 이후 마오리 전사들이 오른쪽 허벅지를 치며 문 대통령의 입장을 허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의 전통 환영 공연을 본 후 공연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족의 전통 환영 공연을 본 후 공연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여자 단장인 티 리포와 히깅스 씨와 악수하면서 코를 부드럽게 맞대는 마오리족 전통 인사인 '홍이(hongi)'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오전(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총독 관저 대정원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마오리 여자 단장인 티 리포와 히깅스 씨와 악수하면서 코를 부드럽게 맞대는 마오리족 전통 인사인 '홍이(hongi)'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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