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손예진의 등장에 얼음이 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손예진이 사부로 출연,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과‘집사부일체’ 1주년 기념 MT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본격적인 MT를 떠나기 전 베일에 싸인 사부의 집을 찾아갔다. 여배우의 집이라는 사실만 안 채 집을 찾아간 네 사람은 사부의 등장 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그 대 등장한 손예진을 보고 일동 기립했다.
이승기는 “실화냐”라며 육성재와 양세형을 부여잡았고, 손예진이 준비한 깜짝 케이크 이벤트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육성재 역시 쇼파에 앉기 전 손예진의 옆자리라는 사실에 당황하며 ㅆ구스러워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진은 네 멤버의 반응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라 첫 집 공개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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