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미코 출신 서재원, 한선천에 “선천 오빠” 호감 표현

Mnet 캡처

‘썸바디’ 미스코리아 출신 한국 무용수 서재원이 현대 무용수 한선천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썸바디’에서는 서재원이 자신의 첫 호감 상대인 한선천을 주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재원은 첫 썸 뮤직 상대로 한선천을 선정, ‘매일 그대와’를 보냈던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썸 STAY에 입소한 서재원은 한선천의 등장에 관심을 보였지만 한선천은 자신의 첫 썸 뮤직 상대였던 정연수에게만 관심을 표하며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서재원은 이어진 첫 식사 시간 호칭을 정리하는 시간에 “말을 편하게 하자”는 이야기가 나오자 한선천을 물끄러미 바라본 뒤 “그럼 이제 우리 ‘선천 씨’ 이런 거 말고 ‘선천 오빠’ 하는 거죠?”라며 한선천을 향한 호감을 다시 한 번 드러내 두 살마의 러브라인 향방에 관심을 모았다.

한편 서재원은 2017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 재원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