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에디킴이 소속사에서 자신은 부장급 위치라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에디킴과 백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최화정은 "최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고 들었다. 윤종신 대표의 총애 덕분인가?"라고 물었다.
에디킴은 "총애도 맞다"며 웃었다. 이어 "앨범을 함께 만든 미스틱 식구들과 이제 막 허물없는 사이가 됐다. 그 편안함 때문에 재계약을 하게 됐다. 물론 조건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그럼 미스틱 내에서 어떤 위치까지 올라갔냐”고 묻자 그는 “직급으로 치면 부장급이라 할 수 있으며 원하는 일은 다 한다. 그런데 하고 싶은게 많아서 직원들에게 시키는 것도 많아진다. 직원들한테 미안해질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재정은 진급을 많이 했다. 원래 사원이었는데 지금은 대리에서 팀장 정도 올라 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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