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로채널’이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강호동은 헨리를 꺾고 4연승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강.하.대 -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로 맞붙은 강호동VS헨리를 시작으로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여수 맛집을 방문한 양세형의 ‘맛장(맛집장부)’, AOA 설현, 찬미의 캠핑 요리 꿀팁이 그려진 ‘설찬리 캠핑중’이 공개됐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날 방송된 ‘가로채널’ 3회는 2.6%(이하 수도권 2부)로 1, 2회 대비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헨리-AOA-트와이스-최민수의 등장에 이어 ‘Coming up Next’ 크리에이터로 이시영과 블랙핑크까지 예고한 이 날 ‘가로채널’은 미친 섭외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가로채는 한편, KBS2 ‘해피투게더’(3.8%)의 뒤를 이어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2위에 등극해 관심을 끌었다. 3위는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1.3%)였다.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가로채!널’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로지 유튜브에서만 공개되는 미공개, 비하인드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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