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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거참’ 전원책, 초등학생 질문에 순간 당황…무엇을 물어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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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거참’ 전원책, 초등학생 질문에 순간 당황…무엇을 물어봤길래?

입력
2018.11.2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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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거참’ 전원책이 초등학생 질문에 순간 당황했다.tvN 방송캡처
‘나이거참’ 전원책이 초등학생 질문에 순간 당황했다.tvN 방송캡처

‘나이거참’ 전원책이 초등학생 질문에 당황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는 전원책이 이솔립의 학교 일일 교사로 활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원책은 학급에 들어가자마자 학생들의 질문을 받았다.한 학생은 그에게 "문재인 대통령과 친하냐"고 물었다.

이에 전원책은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함을 유지하며 “친하다고 하면 오해 살 수 있다. 대학생 때부터 많이 알고 지낸 분이라고 답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솔립은 “그러면 전화번호 알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전원책은 “그래도 전화번호는 알려줄 수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역대급 나이차의 출연진의 케미가 펼쳐지는 ‘나이거참’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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