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가 지난 28일 첫 방송된 가운데, 작품 보다 화제를 모으는 것이 출연 중인 여주인공 송혜교 나이다.
이날 방송 후 ‘송혜교 나이’가 ‘남자친구’ 드라마 제목을 누를 정도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송혜교 나이는 1981년생으로 올해 38세다. 그는 1996년 교복 모델 선발대회 대상 수상으로 데뷔한 후 1996년 드라마 ‘첫사랑’으로 데뷔했다.
이어 1998년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와 2000년 드라마 ‘가을동화’로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송혜교는 드라마 ‘올인’, ‘풀 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와 영화 ‘파랑주의보’, ‘황진이’, ‘두근두근 내 인생’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송중기와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송혜교 나이를 두고 올해 26세인 박보검과 차이가 많이 나 집중할 수 없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그도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12살 나이 차에 대해 “나이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걱정이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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