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배우 김기범 근황이 화제 속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기범은 1987년생으로 2005년 성장드라마 ‘반올림 시즌2’에서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그는 같은 해 슈퍼주니어 1집 앨범 ‘SuperJunior 05’를 발매하며 아이돌 가수로도 데뷔했다.
김기범은 연기와 노래를 동시에 함께 하며 폭 넓은 인기를 모았지만 2009년 발매된 슈퍼주니어 정규 3집에서는 자켓과 뮤직비디오에만 등장 할 뿐 방송활동 및 공연에 전면 불참하기 시작했다.
결국 정규 4집부터는 자켓 및 뮤직비디오까지 포함해서 아예 모든 활동에서 제외됐고 2015년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되면서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이어 그는 배우로 전향해 영화 ‘주문진’,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아이러브 이태리’, ‘천룡팔부’에 출연했다.
특히 김기범은 2013년 이후부터는 중국에서 활동 하며 국내 활동은 거의 없었다.
한편 29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SBS Plus 새 예능 '두발 라이프' 제작발표회에 김기범이 참석했다. 하지만 달라진 그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며 이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 랭킹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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