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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헛헛한 마음 채워줄 '블루스', 우울한 감성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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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헛헛한 마음 채워줄 '블루스', 우울한 감성 담았다"

입력
2018.11.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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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걸그룹 마마무가 위로가 될 만한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마마무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앨범과 콘셉트를 직접 소개했다.

수록곡 '생각보단 괜찮아'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뒤, 솔라는 "이번 앨범에 이별 후 감정을 표현한 노래가 많다. '생각보단 괜찮아'도 담담하게 이별을 얘기하는 곡"이라고 말했다.

특유의 아카펠라 인사법으로 컴백을 알린 마마무는 "지난 여름 '레드문(Red Moon)' 활동을 마치고 단독 콘서트를 하고 일본에서도 활동했다. 새 앨범을 준비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번 '블루스'에 대해 "많은 분들의 마음의 허기를 채워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한 화사는 "이별 노래에 이입돼 작업하다보니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계속 듣다보니 헛헛함을 달래주는 느낌이더라. 저희의 '블루스'가 많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파란색을 선택한 이유도 있을까. 솔라는 "파란색 하면 여름이 떠오를 수도 있지만, 반면에 쓸쓸하고 우울하다는 뜻도 있더라. 그런 감성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마마무는 가을을 맞아 세 번째 앨범을 준비하면서 파란색의 컬러를 선택했다. 마마무의 글루미한 감성이 담긴 이별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를 비롯한 이번 앨범의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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