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하니가 ‘정희’에 출연해 정산에 대해 말했다.
EXID는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DJ 김신영은 "EXID 하니 씨가 끝까지 똑같은 수입배분을 제안했다고 들었다. 사실인가?"라고 물었다.
하니는 "멤버 전원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솔지 씨가 쉬는 동안 수입을 똑같이 나눴다"며 "최근부터는 개인정산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돈 앞에 장사 없다고 예민한 부분이지 않나. 셀럽파이브도 그룹 활동을 할 땐 똑같이 나누기로 했다. 만약 개인이 번 것도 나누라고 한다면 저는 일을 안 할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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