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는 제64회 현대문학상 수상자로 박민정(소설 부문) 작가, 안미옥(시 부문) 시인, 서희원(평론 부문) 평론가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작가는 소설 ‘모르그 디오라마’로, 안 시인은 시 ‘지정석’ 외 6편으로, 서 평론가는 평론 ‘노인을 위한 문학은 아직 젊다’로 각각 상을 받게 됐다. 각 부문 상금은 1,000만원으로 시상식은 내년 3월 말 열린다.
최문선 기자 moons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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