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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CK] 다비치 컴백·샤이니 솔로·아이유 투어, '10주년' 바쁜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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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CK] 다비치 컴백·샤이니 솔로·아이유 투어, '10주년' 바쁜 연말

입력
2018.11.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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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톤뮤직, SM, 카카오M 제공
사진=스톤뮤직, SM, 카카오M 제공

그룹 다비치, 샤이니, 가수 아이유의 10주년 활동이 어떻게 펼쳐지고 있을까.

올해 가요계는 연말까지 '꽉 찬 집'이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젊은 베테랑 가수들의 활약이 있다. 2008년 데뷔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다비치, 샤이니, 아이유는 서로 다른 활동으로 연말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다비치의 컴백, 샤이니의 솔로 활동, 아이유의 콘서트 투어가 이들의 10주년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고 있다.

다비치는 내달 초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올해 1월 정규앨범 '&10' 타이틀곡 '너 없는 시간들'과 7월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 드라마 '라이브'와 '뷰티인사이드'의 OST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친 다비치가 연말에도 새로운 노래를 준비한 것. 특히 내달 29일과 30일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민경의 OST 작업 정도를 제외하면 다비치 두 멤버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완전체 활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정규앨범을 비롯한 음악 작업부터 웹 리얼리티 '다비치코드' 출연부터 4월과 5월 진행된 '&10'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선보인 것. 강민경과 이해리의 여전한 우정과 성숙한 하모니 덕분에 다비치의 음악이 더욱 깊은 의미로 다가왔다.

샤이니 멤버들은 지난 5월과 6월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로 활동한 이후 각자의 장기를 살려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태민은 일본에서 16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고, 정규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민호는 영화 '장사리 9.15' 출연을 확정 짓고, '2018 AAA'에서는 아시아 브릴리언트 부문을 수상했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키가 활동 중이고, 곧 온유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키는 지난 6일 '포에버 유어스(Forever Yours)'로 솔로 활동의 신호탄을 쏜 뒤 26일 정규앨범 '페이스(FACE)'를 발표하며 센티멘털한 R&B 장르의 '센 척 안해'로 활동 중이다. 입대를 앞둔 온유는 내달 10일 팬들을 위한 선물과도 같은 솔로앨범 '보이스(VOICE)'를 선보인다.

아이유의 10주년 음악 활동은 하반기에 짧지만 강렬하게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 지난달 신곡 '삐삐'를 발표하고 현재까지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순항 중이며, 부산, 광주, 서울에서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지금'을 성료했다. 아이유는 12월 홍콩,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열고 더 많은 팬들과 공연으로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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