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펜타곤이 뜻 깊은 K-POP 가수상을 수상했다.
펜타곤은 지난 2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제26회 '2018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대중들의 투표와 문화, 연예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수상자를 결정하는 시상식이다.
수상 이후 펜타곤은 공식 SNS를 통해 "우리 유니버스(팬덤명)의 넘치는 사랑 덕분에 오늘 2018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가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하는 펜타곤이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펜타곤은 '빛나리'와 '청개구리'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포지티브(Positive)'의 타이틀곡 '빛나리'로 발매 한 달 만에 각종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하는 역주행 신화를 이뤄냈으며, 최근 '빛나리'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 현재 멤버들은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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