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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카리스마→트와이스 애교, 'AAA' 올해의 아티스트 세리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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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카리스마→트와이스 애교, 'AAA' 올해의 아티스트 세리모니

입력
2018.11.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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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 LIVE 화면 캡처
사진=V LIVE 화면 캡처

올해 연예계를 이끈 대세 스타들이 '2018 AAA'에 모였다.

'2018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가 28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부 첫 시상으로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이 진행됐다.

가수 지코, 선미, 보이그룹 워너원, 아이콘, 세븐틴, 몬스타엑스, 갓세븐, 뉴이스트W, 방탄소년단, 걸그룹 트와이스, 마마무(이상 가수 부문), 배우 이성경, 이준호, 류준열, 정해인, 이지은, 이승기, 주지훈, 유연석, 하정우, 이병헌(이상 배우 부문)이 수상자로 호명됐고, 차례로 무대에 올라 인사했다.

MC 이특은 "최고의 스타들을 이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눈이 부시도록 화려하다. 모든 아티스트 분들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MC이자 수상자 이성경은 "훌륭하신 분들 사이에서 상을 받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워너원 강다니엘은 객석에서 라이관린과 함께 '엄지 척' 포즈를, 트와이스 사나는 깜찍한 표정을 선보였다. 하정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손짓과 눈빛으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더욱 큰 환호를 얻었다.

이어 지코의 '천재'와 '말해 예스 오어 노' 무대가 펼쳐졌다. 최근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떠난다는 소식을 알린 지코는 '2018 AAA'에서 변함없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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