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오후 부산 수영구 F1963 석천홀에서 열린 폐산업시설 문화공간 국제교류전 ‘재생’을 찾은 관람객들이 12명의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다음달 23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생명을 다한 폐산업시설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다양한 모습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틱현대미술센터(영국 게이츠헤드)와 뱅크아트1929(일본 요코하마), 피어-2(대만 가오슝), 쿨트르 타르넷, 뉴 셸터 플랜, 파브리켄(덴마크 코펜하겐 대안공간) 등 관련 시설들이 대거 참가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