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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트와이스 사나, 의외의 남자 취향? “강호동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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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채널' 트와이스 사나, 의외의 남자 취향? “강호동 너무 귀여워”

입력
2018.11.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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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가 화제다. SBS 제공
트와이스 사나가 화제다. SBS 제공

트와이스 사나, 다현이 SBS ‘가로채널’에 출격한다.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 ‘YES or YES’로 활발한 활동 중인 그룹 트와이스의 사나와 다현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를 함께 지켜보며 다양한 감상을 전할 예정. 공개하는 영상 콘텐츠마다 압도적인 조회수를 자랑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과연 ‘가로채널’ 출연자들의 콘텐츠들을 어떻게 바라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 당시, 사나는 헨리와 대결을 펼치는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강.하.대' 채널을 지켜보며 강호동에게 “너무 귀엽다”고 말해, 과연 강호동의 어떤 모습이 사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다현은 이 날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최민수를 어떤 작품으로 알고 있냐”는 질문에 작품 이름 대신 최민수의 성대모사로 대답하는 ‘강심장’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본 방송에 앞서 27일 ‘가로채널’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포털 등을 통해 사나와 다현의 대기실 셀프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셀프캠이 일정 조회수를 달성하면 ‘가로채널’ 유튜브 채널에 사나와 다현에 대한 미공개 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러블리한 매력이 가득한 셀프캠은 1시간 만에 목표 조회수를 성공시키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SBS ‘가로채!널’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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