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동방신기는 데뷔 15주년 기념일인 다음 달 26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그 뿐만 아니라 팬미팅을 개최하고 오랜 시간 함께 해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앨범 ‘뉴 챕터 #2: 더 트루스 오브 러브(New Chapter #2: The Truth of Love)’에는 타이틀 곡 ‘트루스(Truth)’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또한 동방신기는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스페셜 데이(Special Day) 더 스투스 오브 러브’를 연다. 특급 티켓 파워가 예고됐다.
한편 동방신기는 최근 일본 새 싱글 ‘젤러스(Jealous)’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해 해외 아티스트 역대 1위 트리플 신기록(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통산 13회 1위, ‘TOP 10’ 작품 수 총 38개 작품, 싱글 누적 판매량 총 4,592,000장)을 세웠다. 현재 일본 10개 지역에서 총 33회에 걸친 아레나&돔 투어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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