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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고승우 변호사, 웹예능 '화상 법률방' 오픈 "리얼한 상담 해드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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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고승우 변호사, 웹예능 '화상 법률방' 오픈 "리얼한 상담 해드릴 것"

입력
2018.11.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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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제공
KBS Joy 제공

국내 최초 이동식 길바닥 로펌 KBS Joy '코인 법률방'에서 활약 중인 고승우 변호사가 웹예능 '화상 법률방'으로 좀 더 가까이에서 의뢰인들을 만난다.

'코인 법률방'은 단 돈 500원으로 명쾌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송은이와 문세윤 등이 출연해 변호사들과 함께 의뢰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법률자문의 문턱을 한층 낮춰준다는 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활약이 두드러졌던 고승우 변호사는 '코인 법률방' 제작진과 함께 웹예능 '화상 법률방'을 오픈한다. 최근 사연 모집을 시작했으며 파일럿으로 제작된다.

고승우 변호사는 28일 본지에 "'화상 법률방'에서는 방송에서 다루기 애매한 주제나 소재들도 채택해서 나갈 것 같다. 보다 리얼하면서 거리낄 것 없는 상담을 해보려고 한다"며 "다양한 사연을 많이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승우 변호사는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의 동거인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러브 캐처'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배우 서강준,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그룹 워너원 옹성우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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