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만지’가 화제다. ‘쥬만지’가 27일 케이블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영한 것.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1981년작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미성숙한 어른의 모습을 비추는 자화상이기도 하다.
해당 줄거리는 보드 게임을 시작한 순간 위험천만한 야생동물들이 현실로 튀어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쥬만지’에는 지금은 고인이 된 로빈 윌리엄스 외에도 커스틴 던스트, 브래들리 피어스, 보니 헌트, 데이빗 알란 그리어, 애덤 한-바이어드, 조나단 하이드, 베베 뉴워스 등이 출연했다.
한편 ‘쥬만지’는 개봉 당시 재미와 감동, 교훈 삼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국내에서도 히트를 쳤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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