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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가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규 5집 '05'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이날 오후 4년 만의 정규앨범인 '05'를 발표하고, 다음 달 서울과 부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을 개최한다. 조현아는 '05'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수록곡 '혼자', '목요일 밤', '나쁜 연애'를 직접 만들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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