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치킨’ 박선호가 훈남 CEO로 변신했다.
내년 1월 2일 드라맥스에서 방송될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은 치킨집 운영이 꿈인 대기업 사원 ‘박최고’(박선호)와 할아버지에게서 이어받은 목욕탕, 그곳에 은둔하는 웹툰 작가 지망생 ‘서보아’(김소혜)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극 중 박선호가 연기하는 박최고는 대기업 사원이었지만 치킨집 운영을 위해 과감히 사직서를 던지고 나온 열혈 청년 CEO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박선호(박최고 역)는 훤칠한 외모와 완벽한 수트핏으로 훈훈한 직장인의 정석을 보여준다. 그러나 사무실을 배경으로 우두커니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우울한(?) 기운이 감돌아 안타까운 마음이 절로 들게 한다고.
반면, 회사를 벗어난 그의 얼굴에는 즐거움이 넘치는 눈빛과 순도 100% 미소가 가득 담겨있다. 편안한 옷차림에 한껏 올라간 입꼬리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도전하는 아름다운 청춘의 패기를 엿볼 수 있다.
이에 관계자는 “‘최고의 치킨’은 꿈을 좇는 젊은 청춘들의 성장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박선호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서는 열혈 청년 박최고 캐릭터를 높은 싱크로율로 소화하고 있어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또한 촬영장에서 누구보다 친근한 매력으로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는 만큼 꿈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박선호 표 박최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렇듯 박최고는 치킨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지고 치킨왕이 되기 위해 매사 최선을 다하는 캐릭터다. 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더불어 가끔은 귀여운 허당미(美)를 선보이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청년 창업가로 변신해 꿈을 향한 청춘의 무한 도전을 선보일 박선호의 매력적인 모습은 내년 1월 2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드라맥스 오리지널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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