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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가계 위협 ‘치명적 질병’ 치료비, CI·GI보험 들면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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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가계 위협 ‘치명적 질병’ 치료비, CI·GI보험 들면 안심

입력
2018.11.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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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건강보험 보장강화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중대질병의 증가로 개인의 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백혈병, 악성신생물(암), 뇌출혈, 심근경색 등 치명적 질병(Critical Illness)의 발병자와 진료비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고령화로 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수술 시 고도의 기술과 고가의 장비가 사용됨에 따라 수술비 또한 고액화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중대질병의 경우 한 번 발병하면 과도한 개인 의료비 부담으로 매디푸어(Medi-poor)로 전락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생명보험업계에서 판매하는 CI(Critical Illness)보험이나 GI(Gerneral Illness)보험을 준비해 두면 큰 도움이 된다. CI보험은 종신보험에서 CI보장을 결합한 상품으로, ‘중대 질병’이나 ‘중대 수술’ 발생 시 치료비 용도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한다. GI보험은 기존 CI보험에서 일부 질환을 보장하거나 지급조건을 다소 완화한 상품이다.

최근 생보업계의 CI·GI보험은 기존에 보장하지 않았던 중대한 갑상선암, 제자리암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합병증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으며, 특약을 통해 중증치매, 일상생활장해 등 장기간병상태를 종신 보장하고 있다. 여기에다 보험가입금액의 100%까지도 선지급하고 있다. 저해지환급형 상품 선택을 하면 보험료를 최대 3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CI·GI보험은 보장 내용이 복잡하고 다소 어려워 보험상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보험가입 목적에 따라 보험사 및 보험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회사별로 판매 중인 CI·GI보험의 보장내용 및 보험료 등은 생명보험협회 공시실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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