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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관에 버스·타이어 지원 한국타이어 ‘행복 드라이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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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관에 버스·타이어 지원 한국타이어 ‘행복 드라이빙’ 실천

입력
2018.11.2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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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2018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990 년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업종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틔움버스’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역사, 전통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한다. 2013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2,330대의 버스를 지원하며 7만 8,000여 명의 취약계층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재단은 또 취약한 환경의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나눔’ 사업과 ‘타이어나눔’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2008년 시작한 ‘차량나눔’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총 44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타이어 나눔’은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한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 7,092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또 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부담 증가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따뜻한 사회주택’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SH공사,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함께 사회주택 공급활성화 및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기금 기반의 사회주택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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