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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가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지아-송지욱 남매와 엄마 박연수가 함께하는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지아는 "나 잘 컸지?"라며 웃었고, 박연수는 "이런 거 잘 배워야 시집 가서도 깨끗하게 살지"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지아는 "시집 안 갈 거야. 엄마랑 살 거야. 평생"이라고 말했다.
한편,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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