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같은 아파트’ 대지면적 38%가 녹지
공원같은 아파트, 에너지절감 첨단 시스템이 현실로
GS건설의 ‘가경자이’가 2018 그린하우징어워드에서 고객만족대상을 차지했다. 미세먼지 문제가 날로 심해지는 현실 속에서 가경자이가 전체 대지면적의 38%를 녹지화한 점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35번지 일대에 992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가경자이는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해 모든 주차시설을 지하화했다. 더불어 지상에는 각종 풀과 꽃, 관목, 자연 친화적인 조경 시설 등을 설치해 공원과 같은 아파트로 만들 계획이다.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GS건설의 노력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가경자이는 지역난방 시스템을 도입했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GS건설만의 태양광 특화 설비도 곳곳에 배치했다.
가경자이는 또 모든 가구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Bay) 판상형 혁신 평면 구조를 도입하기도 했다. 특히 청주 일대에선 보기 드문 3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와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의 특화설계로 입주민들의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가경자이는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GX(Group Exercise)룸 등 GS건설이 자랑하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가경자이는 교통과 편의시설, 학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우선 청주 3순환로와 2순환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ㆍ서청주IC, KTX 오송역, 청주~세종 연결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하나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등이 많고, 청주외고를 비롯한 명문 초중고와 학원들도 멀지 않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지어지는 가경자이는 청주의 관문이자 시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가경동에 위치한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765가구가 조합원 몫이고, 나머지 227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GS건설은 지난 7월부터 분양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44번지에 자리 잡고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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